너를 지으신 이가 말씀하시느니라 너는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
남편 잃은 과부로 매사에 의기까지 소침해져 행동이 자유롭지 않았는데, 홀사모님들의 슬픔을 껴안은 체온이 뜨거워서 일까요... 주님 사랑의 위력이 놀랍기만합니다.
부족한 사람인 내가 보기에도 어렵고 힘든자, 몸이 불편한자, 장애자, 경제적으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에게 다가와 주님이 공급해 주시는 그 힘으로 그들을 끌어 안고 약이며 비싼 건강식품까지 필요에 따라 이름 없이 빛도 없이 드러내지 않고 은밀하게 섬기는 집사님의 아름다운 모습 앞에 숙연해집니다.
이 쓸모 없는자가 홀사모의 아픔의 쓰라린 고통의 통로를 거쳐 늦은 나이에 하나님의 딸 박영애가 주님의 부르심을 받아 홀사모 돌보미 사명자로 새롭게 태어났습니다.
그 죄가 한 눈에 들어와 심히도 괴로웠습니다, 사람 만나는 것이 두려웠습니다. 만나면 그 마음과 생각, 감정에서 쏟아지는 죄 그 죄 때문에 사람들은 평안을 빼앗겨 초조와 불안과 사망의 늪에 빠진것입니다. 대화 할 때마다 하나님의 말씀에서 벗어난 죄들이 영안이 열린 나 본인이라고 그 죄에서 벗어날 수 있는 이외는 아니었습니다. 하나님을 떠난 인간의 타락의 결과는 누구를 막론하고 전적부패 그 자체였습니다. 마음과 생각과 감정에서 쏟아지는 죄들이 사람에게서 무자비로 쏟아져 나와 세상엔 소망이 없었습니다.
기도중에 일어나 마당으로 나가 네 제가 전도사입니다. 무슨일로 오셨습니까? 물었더니 아니 어떻게 우리 마을에 감히 교회를 세웁니까 당장 마을에서 나가세요~
의료보험이 시행되기 전이라 "우환이 도적이라"는 말처럼 바쁘고 힘든 농촌에서 병이 들면 병원은 멀고 치료비가 너무 비싸 병원은 엄두를 못내고 민간요법으로 회복을 기다리다 병을 키워 그제야 치료에 들어가면 살림은 탕진되고 치료 가망이 없어 사망하게 되면 가정은 무너지고 자녀들은 큰집, 작은집 분담이니 교회는 조상을 거부한 천하에 못된자만 다닌다고 고개를 돌린 양반님네 어른들이 제수씨를 찾아와 교회라도 가서 고쳐 보십시요, 자자일촌 집성촌이라 집안 어른들의 허락이 있어야 교회에 나올 수 있었습니다.
교회가 목사님을 중심으로 사역이 이루어지니 목사님의 소천과 더불어 사모님의 이름도 동시에 교단에서 챙겨주지 않아 남은 가족은 향방없이 안개처럼 사라져 어디에서 어떻게 살아 가시는지 전혀 파악이 안됩니다.
새벽예배를 마치고 모래 치기를 시작하여 그 날 사용될 재료의 양을 넉넉히 확보하여 벽돌공, 미장공님들의 뒷바라지를 제대로 해줘야 작업 진행에 착오가 없었습니다. 사용될 재료를 홀사모 기술자 앞에 가져다 놓지 않으면 그 분들의 손은 가져다 줄 때까지 멈추었습니다.
지옥 만큼은 절대로 갈 수 없소, 온 몸의 에너지가 뭉쳐진 주먹으로 안간힘을 다하여 내게 호소하며 살려줘요~ 살려줘요~ 살려줘요~
저와 함께 하신 분들의 그 기쁨을 어찌 말로 표현하리요. 지금까지도 주님께 죄송하고 부끄러운 일은 부흥회 약속을 지키지 못했습니다. 또 그 당시 상무대 부근에서 저에 얼굴도 상면하지 않고 소문만으로 저와 개척하기를 간청함에 이 부족한 자를 소개하신 상무대 군인교회 여전도사님의 간청을 거절할 수 없어 약속을 했습니다.
그래서 인간은 고난과 실패가 선생이요 천재도 바보에게 배울것이 있다는 속담처럼 당면한 환경에서 평생 터득하며 배워 가는가 봅니다. 상담학을 배우면서 상담자는 본인의 답을 이미 알고 왔으니 그 상담자의 말을 인정해 주며 그랬었구나, 얼마나 힘드셨어요, 많이 속상하셨겠어요.
하나님께서 신비한 인체에 달아 놓은 중요한 음식조절 센스를 회복 시키는 방법은 장기 금식을 해서 몸을 비워보면 그 센스의 기능이 회복되어 음식을 조절하는 탁월한 능력이 인체에도 있음을 확실히 알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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